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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증시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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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기존 주식보유라면 모를까 신규매수는 부담스러운 이유

2010년 03월 11일 5513

유동성 장세 성격이 짙은 국내증시, 경기 모멘텀 둔화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흐름   

G2(미국, 중국)발 유동성 위축 가능성 점증. 기존 주식보유 OK, 신규매수 NO 

이변은 없었다. 금통위에서는 경기 불확실성 잔존을 이유로 기준금리를 동결하였고, 동시만 기는 프로그램 매수 우위로 비교적 차분했다. 최근 증시가 경기 모멘텀 둔화에도 불구 견조한 걸 보면 유동성 장세의 성격이 짙다. 대외 리스크 완화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증가는 VIX와 EMBI 스프레드 하향안정세, 달러약세와 유가상승 등을 통해 다양하게 반영되고 있다. 여기에 외국인의 경우 환차익과 5~6월 중 판가름나는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이벤트도 사전 노 림수가 될 것이다. 하지만 유동성 장세의 진검승부는 이제부터이다. 미국의 MBS 매입과 세제 혜택이 각각 3월말, 4월말로 종료된다. 비빌 언덕이 사라지면서 주택시장은 자생력을 테스 트 받게될 텐데 모기지 금리인상과 유동성 위축에 대한 고민이 늘어날 것이다. 중국의 2월 소비자물가도 2.7%, 정부 목표치인 3% 에 근접했다. 전인대 이후 금리인상을 포함해 긴축 강 도에 의구심이 발동될 것이다. 악재의 신선도가 떨어져 주가를 강하게 끌어 내리지는 않을 것 이나 언제라도 주가의 상승폭 제한내지 차익실현의 빌미거리가 될 수 있다. 1700 선이 가시 권에 들어온 상황일지라도 기존 주식 보유라면 모를까 신규매수는 부담스러운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