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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증시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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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상승시 따라가는 매매는 곤란하다

2010년 03월 03일 5446

유럽 리스크 완화, 코스피 되돌림 수준 그리스 악재 확대 직전(1660선)    

G2(미국, 중국)발 유동성 위축 가능성 점증, 상승시 따라가는 매매는 곤란   

코스피 3일째 상승. 5-20일선을 웃돌면서 추가상승 기반도 마련되었다. 유럽 리스크 완화가 결정적이다. 그리스가 추가 긴축안(48억유로)을 내놓고, 유로권이 지원하는 방식을 통해 그 리스 재정위기는 해결의 가닥이 잡혀가는 모습이다. 그리스 재정위기로 지수가 급락했던 만큼 수습과정에서 악재가 확대되기 직전 수준(1660선)까지 되돌림이 가능해 보인다. 하지만 그 이상은 무리가 따를 것이다. 글로벌 유동성 위축 가능성이 점증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경기 정상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광의의 출구전략에 시동을 걸었다. 얼마전 재할인율 인상에 이어 MBS 직매입 등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이 3월로 종료된다. 중국은 이미 꽤나 앞서 있다. 시장 예상보다 반박자 빠르게 지준율을 2차례 인상했다. 물론 이번 전인대에서는 경기 연착 륙을 위해 긴축과 내수부양책 병행을 재확인시킬 것이다. 하지만 3% 근접이 예상되는 2월 소 비자물가 발표(11일)직후 첫 번째 금리인상을 포함해 긴축강도에 대한 의심이 커질 수 있다. 지지부진한 거래지표만 보더라도 상승시 따라가는 매매는 곤란하다. 당사가 3월 중 제시 한 박스권 상단(1660선) 부근에서 현금비중을 늘린 이후 다시금 저가매수 기회를 기다리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