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리스크 완화, 코스피 되돌림 수준 그리스 악재 확대 직전(1660선)
G2(미국, 중국)발 유동성 위축 가능성 점증, 상승시 따라가는 매매는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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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일째 상승. 5-20일선을 웃돌면서 추가상승 기반도 마련되었다. 유럽 리스크 완화가 결정적이다. 그리스가 추가 긴축안(48억유로)을 내놓고, 유로권이 지원하는 방식을 통해 그 리스 재정위기는 해결의 가닥이 잡혀가는 모습이다. 그리스 재정위기로 지수가 급락했던 만큼 수습과정에서 악재가 확대되기 직전 수준(1660선)까지 되돌림이 가능해 보인다. 하지만 그 이상은 무리가 따를 것이다. 글로벌 유동성 위축 가능성이 점증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경기 정상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광의의 출구전략에 시동을 걸었다. 얼마전 재할인율 인상에 이어 MBS 직매입 등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이 3월로 종료된다. 중국은 이미 꽤나 앞서 있다. 시장 예상보다 반박자 빠르게 지준율을 2차례 인상했다. 물론 이번 전인대에서는 경기 연착 륙을 위해 긴축과 내수부양책 병행을 재확인시킬 것이다. 하지만 3% 근접이 예상되는 2월 소 비자물가 발표(11일)직후 첫 번째 금리인상을 포함해 긴축강도에 대한 의심이 커질 수 있다. 지지부진한 거래지표만 보더라도 상승시 따라가는 매매는 곤란하다. 당사가 3월 중 제시 한 박스권 상단(1660선) 부근에서 현금비중을 늘린 이후 다시금 저가매수 기회를 기다리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