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지원 관련 내부 진통, 유동성 위축 가능성으로 외국인 매수 불규칙
새로운 악재가 아닌 기존 악재 반복에 의한 하락. 추격매도 자제하고, 단기 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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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국채 발행을 앞두고 무디스의 신용등급 강등 경고가 달러강세로 대변되는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부추겼다. 유로화 신용도 고려와 그리스 위기 주변국 전염을 막기 위해서라고 EU 지원은 확정적이다. 다만 EU가 지원대가로 요구한 그리스 재정긴축에 대한 내부반발(노조 연대 파업)은 위기수습 과정에서 진통을 예고한다. 그리스 변수 이외에도 조정 이유는 추가 된다. 글로벌 경제에서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인 중국과 한국이 차례대로 모멘텀 둔화에 직면 했다. 중국의 경기 선행지수는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둔화된 가운데 3월초 발표될 국내 경 기 선행지수도 반락 가능성이 높다. 외국인 매매도 불규칙할 전망이다. 중국 등 일부 국가들 출구전략 시동으로 연준의 저금리 기조 거듭 강조만으로는 유동성 축소 우려감 해소에 역부족 일 수 있다. 3월말 종료될 유동성 공급 장치들 가운데 일부(MBS 매입)라도 연장 검토가 필요 해 보이는 이유이다. 새로운 악재 추가가 아닌 기존 악재의 반복에 의한 하락이란 점에서 추가 급락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모멘텀이 빈약해 반등시도 역시 탄력적이지 못할 전망이다. 추격 매도는 자제하되 단기 관망할 것을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