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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증시전망

아침증시전망 입니다.

[2/23] 익숙해진 영역에서의 한계

2010년 02월 22일 5531
단기 여건은 우호적인 편, 수급개선 및 미국 경제지표의 완만한 회복세
모멘텀 둔화 국면에서 지속적인 강세는 제한될 전망 - 저항 영역 진입시 추격매수 자제
 
KOSPI는 재할인율 인상 소식과 두바이發 미확인 루머 때문에 나타난 급락을 단번에 만회했다. 예상대로 악재 근원지인 해외증시 선전이 자라보고 움찔했던 국내증시의 반등으로 이어진 것이다. 지난주에 이어 재차 접하는 낯익은 1630선에 근접하면서 기술적 저항 영역을 단숨에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도 적지 않은 시점이다. 단기적인 여건은 우호적인 편이다. 외부변수에 흔들림 없이 외국인 매수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으며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 매수가 지속될 경우 베이시스 개선과 함께 차익매수 유입이 기대된다. 수급개선은 분명한 우군이다. 또한 주중 미국 경제지표도 완만하게나마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12월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와 신규 및 기존주택매매 등의 지표 개선은 경기회복 기대를 지지해 줄 전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탄력적인 추가상승을 단정 짓기 어렵다. 전일 반등의 성격을 돌이켜보면 호재성 재료에 기인했다기 보다는 기존 악재 민감도 약화에서 비롯되었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무엇보다 매크로 리스크가 여전한 상황에서 강한 반전이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3월 초 발표되는 경기선행지수의 결과에 따라 경기나 기업이익 모멘텀 둔화는 더욱 현실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호적 단기 조합으로 추가상승은 가능하겠으나 모멘텀 둔화가 확연해지는 국면에서 주가가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기는 어렵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저항 영역 진입(1630p~1640p)시 추격매수는 자제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