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 수급개선을 통한 추가반등 예상, 프로그램 매도로부터 단기 숨통 트여
큰 틀에서 단기 반등 구간, 중기 추세는 조정. 1630~1640선에서 현금비중 확보
수급개선을 통한 추가반등이 예상된다. 시장을 크게 압박하던 프로그램 매도로부터 단기 숨 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외국인은 지난 1월 22일 대규모 선물매도 이후 환매 수에 인색했다. 외국인의 환매수가 늦춰질수록 베이시스 부진에 따른 프로그램 매도가 주류 를 이루었고, 순차익잔고는 -2조원으로 불어났다. 하지만 선물 대거 매도의 빌미가 되었던 그리스 재정위기 완화로 환매수를 통한 프로그램 매도 완화 내지 프로그램 매수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다만 현물과 선물에서 외국인의 강한 매수전환까지는 기대난이다. 외국인 매수가 주 춤거리는 데에는 그리스 재정위기 이외에도 중국의 긴축, 오바마의 금융규제와 연준의 MBS 매 입 종료 예정에 따른 유동성 축소 전망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기적인 수 급개선은 기대하되, 기술적 반등 연장선상에서 시장을 바라볼 필요가 있겠다. 큰 틀에서 단기 반등구간, 중기추세 조정에 크게 변화가 없을 것임을 감안해 추가 반등시 KOSPI 중기 이평선 이 몰려 있는 1630 ~ 1640선에서는 현금비중 확보가 뒤따라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