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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정책변화 리스크는 투자심리와 유동성을 동시에 위축시키는 요인
증시에 민감한 반응 예상되는 외부 변수 확인 과정 필요, 최상의 시나리오 전개를 기대
미국 금융규제안 및 중국 지준율 추가인상 가능성 등 정책 리스크가 증시 저변에 불안감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3월부터 시작된 글로벌증시 상승구간, 특히 이머징 마켓 강세의 주요 원동력 중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 유입 효과가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G2의 정책변화 시그널은 투자심리와 유동성을 동시에 위축시키는 요인이다. 수급상 상승을 주도했던 외국인의 최근 매매기류 변화는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위험자산 회피와 유동성 위축의 결과로 판단된다. 국내증시는 정책 리스크로 촉발된 투지심리 위축은 물론 수급악화로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지 못한 채 4일 연속 하락했다. 단기간 하락폭이100P에 육박하는 무기력한 모습이다. 탈출구는 없는 것일까? 급락의 원인이 대외 악재였다는 점에서 향후 시장의 단기 방향성도 해외 모멘텀과 그에 따른 외국인 매매에 달렸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주중 1)FOMC회의 결과, 2)오바마 대통령 국정연설, 3)버냉키 의장 연임 여부 등은 민감한 사안일 수 밖에 없다. 최상의 시나리오는 FOMC회의 결과 저금리 기조 정책 불변 재확인 → 연두교서에서 2차 경기부양안 제시 → 버냉키 의장 연임 확정을 통해 유동성과 관련한 불안심리가 누그러지는 것이다. 결국 낙폭과다 인식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나타나더라도 당분간은 글로벌 유동성 흐름에 영향을 미칠 해외 변수들을 확인해가는 신중한 접근이 바람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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