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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증시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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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연초 상승흐름 지속 예상, 1월 효과 맹신은 자제

2010년 01월 04일 5254
수면 아래 악재에 대한 과도한 경계보다 현재 상승흐름을 좀 더 즐길 필요
1월 등락률, 플러스 기록 빈도수 높지만 상승률이 월등하지 않았다는 점은 염두
 
연말 상승흐름 바통을 이어받아 2010년 개장일 KOSPI는 1700선에 근접하는 강세로 마감했다. 종가기준으로 1690선을 상회한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이다. 시작이 반이고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는 속담이 있듯이 순탄한 출발을 보임으로써 연초 단골메뉴처럼 이슈화 되는 1월 효과(January Effect) 기대가 무르익을 만하다. 이러한 분위기와 여건이라면 수면 아래 악재를 미리 걱정하기보다는 현재 상승흐름을 좀더 즐길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가지 짚고 넘어갈 것이 있다. 과거 경험을 토대로 99년 이래 월평균 KOPSI등락률을 살펴본 결과 1월 등락률이 플러스를 기록한 빈도수는 높았지만 상승률이 월등하지는 않았다. 연말랠리에 이어 연초 상승흐름이 지속될 때 차익실현 기회로 삼는 경향이 강했던 것으로 추측되며 오히려 서머랠리나 연말랠리로 불리는 계절적 특징이 상대적으로 뚜렷했다. 따라서 양호한 글로벌 유동성 여건, 대내외 경제지표 호전, 4분기 기업실적 선전을 고려할 때 연초 강세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기대감의 반영도가 높아질수록 눈높이를 낮출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포트폴리오 차원에서는 우려에서 기대로 바뀌고 있는 4분기 어닝시즌에 초점을 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외국인 매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이익증가율 우선순위에 포진될 가능성이 높은 IT, 자동차를 비롯한 수출주와 금융, 경기소비재 등이 여전히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