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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이 없었던 FOMC, 최근 달러강세는 약세국면에서 일시적 반등 가능성에 무게
종목별 순환매 및 중소형주 강세 유효, 기존 주도주는 저가매수 관점 유지
고용과 소비, 생산관련 지표들의 개선과 생산자물가의 급등이 확인된 가운데 경계감이 만만치 않은 FOMC였지만 이변은 없었다. 연준은 제로금리를 상당기간 유지할 것이라는 기존 스탠스를 고수했고 양적완화 종료시점을 재차 확인하는 수준에 그쳤다. 시장의 관심은 연준의 출구전략 입장과 반등세를 보이는 달러화 향방이었다. 최근 달러강세는 두바이 사태나 그리스 신용등급 강등 영향을 비롯해 상대적으로 견조한 경제지표 호전에 따른 미국의 경기회복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일 것이다. 이번 FOMC회의에서 상향 조정된 경기판단과 보다 명확하게 예정된 향후 유동성 흡수 진행으로 달러화 강세가 이어질 개연성은 남아있다. 그러나 여전히 불확실한 펀더멘털 여건이나 금리인상 지연 가능성을 고려할 때 달러강세가 기조적이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달러약세 국면에서 일시적 반등에 무게가 실리며 금리인상이 가시화되기 전까지 달러 캐리 청산보다는 확대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달러강세가 본격화되지 않는 한 외국인 수급은 국내증시에 우호적일 것이다. KOSPI는1600선 중반에서 추가상승이 여의치 않지만 종목별 장세는 이어지고 있다. 1600선 위에서 주식형펀드 환매가 지속되는 편이라 자금 여력에 한계가 있는 기관의 경우 중소형 실적주를 통한 수익률관리는 연말까지 유효해 보인다. 종목별 순환매 및 중소형주 강세에 초점을 맞추되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소비개선 수혜와 일시적 달러강세라는 우호적 조합이 예상되는 IT, 자동차 등 기존 주도주 또한 중장기적 차원에서 저가매수 관점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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