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SPI 9월말 이후 하락 채널 상회, 기술적 반등차원 넘어서
단기 디커플링 심화로 탄력둔화 가능해도 눌림목에 해당할 것, 추세순응 바람직
KOSPI의 질주가 이어졌다. 지난 11월말 두바이 쇼크로 1500선 초반까지 밀려나던 코스피는 불과 2주 사이 주요 이평선을 회복하고, 9월말 이후 형성된 하락채널을 뛰어 넘었다. 기술적 반등 차원을 넘어선 것이다. 비교적 매기가 단일 업종으로 쏠리지 않고, IT-자동차-철강-조선-증권 등 기존 주도주에서 낙폭 과대주까지 순환매를 보인 점과 동시만기때 위력을 떨쳤던 프로 그램 매수의 유효성을 감안할 때 연말랠리 가능성은 높다는 판단이다. 특히 외국인 매수 관련 우려감을 자아내던 달러강세로 인한 캐리자금 청산 가능성은 기우에 가깝다. 안전자산 선호를 부추겼던 두바이 사태가 해결모드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단적으로 달러강세를 지지 하기에는 아직 미국경제의 갈 길이 멀기 때문이다. 16일 예정된 FOMC회의에서도 이러한 부분 이 참조되어 금리동결이 확실시 된다. 기술적 성격이 짙었던 달러화 강세는 진정될 것이고, 결 국 국내증시 수혜가 예상되는 달러 캐리 환경은 훼손 받지 않을 전망이다. 국내증시가 글로벌 증시에 비해 너무 앞서 갔다는 디커플링 심화를 고려할 때 탄력둔화는 예상되지만 수급 개선을 앞세워 조정의 경우에도 눌림목 이상은 허용하지 않을 전망이다. 추세순응이 바람직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