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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를 찌른 한은 총재의 매파적 발언, 단 금리인상 컨센서스는 이미 형성된 상태
대규모 비차익 매수로 저가매수세 확인, 단기 흔들림 있어도 반등추세 유효
주식시장이 한은 총재의 매파적 발언에 허를 찔렸다. 11월 한은 총재의 유연한 발언으로 내년 상반기 금리인상도 불투명했는데, 이번에는 ‘내년도 경제성장 전망 4~5% 에 비해 현 기준금리 수준은 낮은 편’이라고 매파적 발언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엄밀히 따져 금리인상은 경기확장 의 반대급부이고, 기존에 금리인상에 대한 컨센서스도 상당부분 형성되어 있었던 만큼 한은 총 재의 발언이 길게 갈 악재는 아닐 것이다. 아니 오히려 한국의 금리인상 컨센서스 강화에 비 해 16일 예정된 FOMC회의에서 연준은 금리동결과 확장적 통화정책을 재확인할 전망으로 한-미 간의 경기 온도 및 금리격차로 인해 달러캐리 투자대상으로 한국은 여전히 매력적일 것이다. 전일 한은 총재 발언에 의한 조정이 장중에 그치고, 외국인도 크게 동요하지 않은 배경으로 추정된다. 어제 1조원이 넘는 비차익 매수에 따른 장세역전은 풍부한 저가매수세를 확인시켰 다는 점에서 센티멘트에 긍정적이다. 지수1650선은 직전 고점 매물대로 단기적인 흔들림은 예상되나 큰 틀에서 국내 경기회복 추이와 외국인 매매기조에 큰 변화가 없다는 점에서 반등 추세는 유효해 보인다. 변동성을 이용한 대형주 저가매수가 바람직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