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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증시전망

아침증시전망 입니다.

[12/3] 지수 복원 이후 상승탄력 둔화

2009년 12월 02일 4981
매크로지표 개선과 외국인 매수 기반으로 빠른 지수 복원
추가상승 나타나더라도 상승탄력 둔화 염두, 추격매수보다는 저가매수 대응
 
11월 한국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8.8% 상승, 금융위기 이후 1년 만에 플러스로 전환되었다. ISM제조업지수는 4개월 연속 확장국면을 유지했고 미결주택매매는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며 중국 PMI또한 55.2를 기록해 제조업 경기의 확장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매크로지표 개선과 외국인 매수를 기반으로 주식시장은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는 중이다. 1,590선을 넘어선 지수만 놓고 보면 두바이 쇼크 역시 해소된 것 같다. 국내증시가 120일 이동평균선을 하향 이탈하게 된 직접적인 원인은 두바이발 악재였다. 두바이 사태가 안도와 해결의 과정을 밟는다면 되돌림 차원에서 120일선 위로 안착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두바이 월드(590억$)의 부실규모는 크지 않다. 채무구조 면에서도 복잡하지 않아 지난 서브프라임 사태나 리먼파산 이후처럼 글로벌 금융위기로 전이될 가능성은 낮다. 그렇지만 불안요인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음은 인지할 필요가 있다. 향후 채권단과의 수습 및 지원과정이 시장의 예상대로 원만하게 진행될 때 비로소 경계감도 온전히 사라질 것이다. 당장 고민은 추가상승 여부일 것이다. 빠른 반등 이후 모멘텀 약화를 고려할 시기로 진입한 까닭에 추가상승이 나타나더라도 상승탄력 둔화가 예상된다. 현시점에서 추격매수보다는 저가매수 위주의 대응이 효과적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