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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쇼크 일단 진정모드, 다른 지역 전이보다 해당지역 이벤트로 제어될 가능성
120일선에서 가격조정 수렴, 무작정 관망보다 밀릴때 마다 분할매수 조율
글로벌 증시를 강타한 두바이 쇼크는 일단 진정모드에 진입했다. 두바이 쇼크가 이전 위기들에 비해 피해금액이 적을 것(UAE 대외부채 1.2천억달러, 리먼 6.1천억달러, 동유럽 1.6 조달 러)이고, 국부펀드의 지원 가능성 등도 고려된 듯하다. 두바이 사태가 수습되기까지 시간은 걸 릴 것이나 이번 파장이 다른 지역으로 번지지 않고, 해당 지역 이벤트로 수렴될 수 있게 된 듯하다. 미국을 비롯해 두바이 익스포져가 가장 높은 유럽증시의 반등에서 이러한 가능성이 엿 보인다. 이제 두바이 다음으로 지켜볼 변수는 미국의 소비이다. 이와 관련 연말까지 소비 경기 를 가늠케 하는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소비액이 전년대비 0.5% 늘어나면서 출발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남은 연말까지 비슷한 추이가 이어질 경우 미국증시에 또 다른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외변수 중요성을 감안할 때 예단보다 확인이 필요할 것이나 적어도 두바이발 악재 는 요사이 120일선을 하회하는 가격조정을 통해 반영도가 높아졌다. 무작정 관망하기 보다는 밀릴때 마다 분할매수 조율이 가능해 보이며, 관심대상은 낙폭과대 대형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