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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증시전망

아침증시전망 입니다.

[11/24] 기대를 저버릴 수 없는 외국인 매수

2009년 11월 23일 5365

관망모드 우세한 가운데 기술적 저항 만만치 않아
주중 주택관련지표 예상치 충족 여부 관심, 외국인 추가적인 매수 가능성 높은 여건
 
KOSPI는 거래부진을 동반한 관망모드가 우세한 가운데 기술적 저항을 극복하지 못하고 하락 마감하였다. 지난 주 1조원 이상을 사들이며 추가적인 매수유입을 기대케 했던 외국인도 마찬가지로 소극적이었다. 그러나 수급상 외국인의 기조적 변화를 초래할 만한 요인은 많지 않아 보인다. 선진국의 금리인상 시점이 다가오거나 더블딥이 가시화되며 안전자산 선호가 극심해지지 않는 한 달러 캐리는 지속될 수 있는 여건이다. 달러 캐리 청산에 따른 충격은 염두에 두어야겠지만 당장의 문제는 아니다. 지금은 외국인의 추가적인 매수 유입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관심은 자연스럽게 외국인 매매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주중 경제지표 예상치 충족여부가 될 것이다. 지난 주 미국 주택관련지표들의 경우 예기치 않은 악화로 미 증시뿐만 아니라 국내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한 바 있다. 이번 주 발표예정인 기존주택매매(이전 5.57M, 예상 5.70M) 와 신규주택매매(이전 402K, 예상 408K) 그리고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이전 -11.32%, 예상 -9.15% yoy) 등은 전월대비 소폭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시장 컨센서스 수준으로 결과가 나온다면 주택시장 부진 우려를 완화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격적인 매수가담은 자제해야겠지만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유입 가능성이 높은 대형주 위주의 선별적 접근은 유효할 것으로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