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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해소, 코스피 지지구간(1550pt) 앞두고 반등시도 가능
단, 기술적 성격이 강해 즐길 수 있는 반등은 아닐 것, 따라가는 대응은 곤란
주요 이벤트가 마무리되었다. 금통위에서 이변은 없었다. 한은은 2.0% 기준금리를 동결하였다. 한은 입장에서는 3분 기 GDP 성장률이 2.9%로 놀라웠지만 향후 경기 불확실성을 고려한 동시 에 최근 DTI 규제 이후 둔화된 주택담보 대출증가 속도와 가파른 환율하락을 의식했을 것이다. 반면 옵션만기는 의외였다. 낮은 순차익 잔고라는 잇점에도 불구하고 동시호가에 매물이 몰리 면서 단숨에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벤트 관련 불확실성이 걷힌 점을 반등재료로 삼을 수 있겠 지만 4분기 경기와 기업실적 모멘텀 둔화 우려감을 떨쳐내지 못한 상태에서 투자심리 회복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실업률 고공행진으로 인한 출구전략 지연과 2차 경기부양책 기대로 연중 고점을 일궈낸 미국증시와 수출에서 내수중심의 성장모델 전환 기대로 반등기조가 역력해진 중국증시 등 해외증시 약발이 국내증시에서 제대로 먹히지 않고 있고, 무엇보다 8~9월 대비 절반가량으로 떨어진 거래대금이 이를 대변한다. 코스피가 지지구간(1550pt)을 앞두고 반등을 시도할지라도 기술적 측면이 강할 것이다. 요컨대 즐길 수 있는 반등이 아닌 만큼 기존 보유 주식을 들고 가는 경우 라면 모를까 따라가는 대응은 자제를 권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