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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증시전망

아침증시전망 입니다.

[11/10] 관건은 최종수요 회복의 가시화

2009년 11월 09일 5144
새로운 상승 동력 부재, 최종수요 회복 가시화 전까지 증시 제한된 움직임 예상
주중 내부변수는 비교적 우호적, 반등시도는 나타날 것
 
한국의OECD 9월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101.5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기준치를 상회했다. 빠른 회복세와 함께 확장국면에 진입한 것이다. 국내경기의 회복세가 확인되고 있지만 최근 주식시장 흐름은 지지부진하다. 한 템포 앞서가는 증시 특성상 경기회복 기대감은 선반영되었고 오히려 경기/실적/정책효과 등 상승을 이끈 모멘텀 둔화 이후 새로운 상승 동력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향후 쟁점은 민간부문의 자생력이 부각될 수 있는 최종수요의 회복 여부일 것이다. 이에 따라 금융시장은 최종수요 회복이 가시화되기 전까지 제한적 움직임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기술적 측면에서도 외형상 거래부진을 동반한 관망세가 이어지는 상태여서 투자심리가 개선되기까지 시일이 필요해 보인다. 다행히 주요 선진국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동결하며 출구전략 우려가 한 풀 꺾였고 달러 캐리트레이드가 활성화 될 수 있는 여건이라는 점에서 급격한 하향세가 나타날 가능성은 현재로선 높지 않다. 결국 당분간 박스권 구도에 무게가 실린다. 단기적으로는 11월 금통위와 옵션만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내부변수에 더욱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을 것이다. 금리동결이 유력하고 프로그램 매수유입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반등시도는 충분히 나타날 것으로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