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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증시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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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GDP 서프라이즈에 대한 소고(小考)

2009년 10월 26일 5223
韓 3분기 GDP 성장률 전기대비 2.9% ‘서프라이즈’, 연간기준 플러스 성장도 가능할 전망
다음 차례는 美 3분기 GDP 성장률의 서프라이즈, 증시 제한적 반등시도 이어질 것
 
소강상태를 보이던 국내증시가 전일 3분기GDP 서프라이즈 소식에 강세로 화답했다. 엇갈린 경제지표만큼이나 불안정한 등락을 반복했던 국내증시에 재차 경기회복 기대감을 확산시켰기 때문이다. 3분기 GDP는 전기대비 2.9% 상승해 7년여 만에 최고치이다. 전년동기대비 기준으로도 0.6%를 기록하며 작년 3분기 이후 플러스로 돌아섰다. 재고조정이 마무리되고 민간소비와 설비투자가 개선되는 등 내수주도의 성장세가 확인되었다. 상반기 이후 정부 재정지출 약화의 공백을 민간부문이 보완하며 성장을 주도했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현재 추세라면 연간기준 플러스 성장도 가능할 전망이다. 그러나 불안감이 완전히 가시지는 않아 보인다. GDP성장률이 2분기 연속 서프라이즈 수준으로 확인되면서 금리인상 필요성이 부각될 수 있기 때문인데 금리인상 시기와 인상폭에 대한 논란은 11월 금통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우리는 향후 빠른 경기회복 지속성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GDP 4분기부터 전기대비 둔화 예상)이라는 점, 물가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연내 금리인상은 적절치 않고 가능성도 높지 않다는 시각을 유지한다. 앞으로도 주중 굵직한 경제지표 발표가 잇따라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미국의 경우 주택관련지표를 비롯해 가장 이목을 끄는 3분기 GDP까지 개선세가 예상됨에 따라 국내증시도 박스권 상단을 향한 제한적인 반등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