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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모멘텀 부활은 기대난, 60일선(1610pt) 근방에서 저가 매수세 형성 전망
순환매 구도 예상, IT 또는 낙폭과대주(기계/조선) 대상 트레이딩 접근 고려
전일 KOSPI 상승 배경은 대략 세가지로 추정된다. 첫째 주말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과다한 우려. 10월 금통위에서 약해진 시그널 감안시 한은 총재로서 원론적 입장일 가능 성이 높다. 과민반응에 대한 반발심리가 작용한 듯하다. 둘째 미국의 3분기 어닝시즌 출발이 지난 2분기보다 오히려 낫다. 양호한 미국증시는 외국인의 국내증시 복귀에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셋째 기술적으로 60일선(1610pt)은 가격조정의 저지선에 해당. 환율과 유가측면에 서 비록 경기 및 이익 모멘텀 둔화가 불가피하나 그렇다고 개선추이가 꺽이는 정도는 아니다. 1600선 초반이라면 저가 매수세 형성이 가능해 보인다. 하지만 7~9월 중 상승기조가 외국인의 공격적 매수와 이익 모멘텀 가속화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현재와는 적잖이 차이가 나는 게 사 실이다. 예컨대 모멘텀 가속화는 3분기를 정점으로 일단 멈출 가능성이 높고, 미국 증시에 연 동될 외국인 매수도 기복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어느 특정 업종이 시장 전면에 나서 기보다는 순환매 구도를 예상하는 게 적절해 보인다. 선전중인 환율하락 수혜주(철강,은행)에 이어 양호한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도 홀대를 받은 IT업종 또는 상대적인 낙폭과대주(기계 /조선)를 대상으로 트레이딩 차원에서의 접근을 고려할 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