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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불균형 지속되며 4일 연속 약세 마감, 추세전환 가능성 낮아
경기와 실적 증시에 우호적, 기존 주도주와 내수업종 적절한 비중 조절
지난 주 장중 한때 거침없이1,720선까지 돌파했던 KOSPI는 4일 연속 약세를 보이며 1,680선을 하회한 상태이다. FOMC 회의 이후 출구전략과 연관된 경계감이 높아짐과 동시에 공격적인 순매수 행진을 보였던 외국인이 매도 전환함으로써 수급불균형을 야기한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또한 일부 경제지표도 가파른 회복세에서 개선 속도의 둔화 조짐이 나타나는 등 경기 모멘텀이라는 상승동력도 다소 소진된 듯하다. 한동안 조정 없는 상승국면에 익숙해진 탓에 사뭇 달라진 분위기는 추가하락에 대한 경계와 함께 투자심리 위축을 야기시킬 수 있다. 그러나‘현재 조정양상이 본격적인 추세전환의 시작인가’라는 물음에는‘가능성이 낮다’라는 관점이다. 전반적으로 경기와 실적이라는 양대 축이 아직까지는 증시에 우호적이기 때문이다. 저금리 기조와 달러약세 추세가 유지되는 한 외국인 유동성 또한 재유입 될 가능성이 높다. 단기적으로는 미 증시 향방, 경제지표 결과, 외국인 매매동향을 주시하고 20일선이 위치한 1,660선 전후의 지지선 확인 과정을 염두에 둔 저가매수 관점이 효과적일 전망이다. 더불어 어닝시즌이 다가오면서 기업실적 결과에 대한 확인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종목별 대응은 업황 호전과 윈도우 드레싱 효과가 기대되는 IT, 자동차 업종과 함께 환율과 금리 변수를 고려해 내수업종에 대한 적절한 비중 조절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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