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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증시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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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외국인 매매, 기조적 변화 예단은 이르다

2009년 09월 24일 5312
KOSPI 1,700선 하회 마감 - 외국인 매도전환 주목할 부분
FOMC 이후 금융시장 우려 반응 일시적일 가능성, 외국인 매매 기조적 변화 예단은 일러
 
KOSPI는 하방변동성이 확대되며 무기력하게 1,700선을 내주었다. 섣불리 본격적인 조정을 논할 단계는 아니지만 추가상승의 키를 쥐고 있는 외국인의 매도전환은 주목할 부분이다. 우선 FOMC회의 이후 금융시장의 반응이 외국인 매매동향에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된다. 연준이 성명서를 통해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경기 판단에 있어‘경제활동이 회복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낙관적인 시각을 피력했다. 두말할 것 없이 증시에 긍정적인 코멘트이다. 문제는 국채매입 10월 완료와 함께 모기지담보증권(MBS)과 공사채 매입 종료를 내년 1분기로 연기한 것에 대한 시장의 엇갈린 반응이다. 양적완화의 종료시점은 내년 1분기 이지만 국채매입 종료와 함께 사실상 출구전략이 시작될 것이라는 우려로 달러화 반등과 상품시장 약세가 나타났다. 증시 역시 빨라질 수 있는 유동성 축소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그러나 이는 확대 해석된 경계감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판단된다. 연준의 향후 정책 정상화 수순은 양적완화 종료를 통한 유동성 회수 이후 금리인상 단행일 것이다. 정부 정책은 무엇보다 경기회복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MBS매입 종료 연장은 금리인상 시점이 빨라도 1분기 이후임을 시사한다. 24~25일 개최되는 G20정상회의에서도 글로벌 경기회복에 초점을 맞춘 출구전략 공조를 합의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출구전략의 본격적인 실행과 경기 모멘텀이 약화되는 시점에서 외국인 매매의 기조적인 변화가 예상되나 아직은 이르다는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