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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숨고르기 양상, 단 생각만큼 조정폭과 조정기간 길지 않을 것
외국인 주도의 유동성 장세 지속, 분할대응 형태로 외국인 매매 따라잡기
KOSPI가 숨고르기 양상을 보였다. FTSE 선진국 지수 편입 발효와 함께 외국인 매수강도가 줄어들었고, 중국증시의 출렁거림도 부담으로 작용한 모습이다. 하지만 상승기조에 변화가 올 정도는 아니다. 외국인 매수는 선진국지수 편입 직전 강도가 워낙에 강했던 터라 상대적으로 적어 보일 뿐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다. 실제로 전일 +1천8백억원은 지난주를 제외한 8월 부터 최근까지 일평균 매수금액(1천6백억원)을 상회한다. 글로벌 달러 약세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흐름에서 양호한 국내 기업이익 모멘텀과 경기여건은 여전히 매력적인 대상이 되기 때문 일 것이다. 특히 유동성과 관련해 FOMC회의(24일)에서 연준이 경기판단은 상향 조정하되 금리 는 동결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며, G20 정상회의 역시 출구전략에 대한 필요성은 인정하되 당분 간 양적통화 공조화를 통해 출구전략 조기시행에 대한 의구심을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 서 글로벌 유동성에 우호적일 전망이다. 여기에 중국증시 출렁거림도 차스닥 상장 승인에 따른 일시적인 자금이탈 가능성 등 펀더멘탈과는 무관해 질질 끌려 다닐 악재는 아닐 것이다. 유동 성 장세 특성상 생각하는 수준만큼 조정폭과 조정기간이 길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분할대응 형태로 외국인 매매 따라 잡기가 유효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