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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증시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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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기업 실적과 유동성 장세의 절묘한 조합

2009년 09월 17일 5366

현재 장세는 실적과 유동성 장세의 절묘한 조합, 외국인의 뜨거운 애정공세

가파른 환율하락 속도는 부담, 변동성은 추세와 무관, 하방 변동성 대응기회로

현재 시장에 대한 가장 적절한 표현은 실적과 유동성의 절묘한 조합일 것이다. 외국인의 애정 공세가 거세다. 이틀간 쓸어 담은 금액만 1.6조원에 달한다. 배경으로는 1) 글로벌 달러 약 세에 따른 달러캐리 자금 유입 가능성 2) 주요국 대비 탁월한 경기회복 속도와 3분기 기업 실 적에 대한 기대 3) 21일 FTSE 선진국지수 편입에 따른 효과 등으로 추정할 수 있다. 특히 FTSE선진국 진입을 계기로 유입될 자금은 중장기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고, 생소한 개별종목 보다는 실적이나 인지도에서 앞선 업종 대표주를 선호할 것이란 점에서 대형주 상승을 통한 지수 추가상승 여력이 보태질 전망이다. 환율하락과 관련 원화가치 저평가 국면 해소과정으로  볼 수 있지만 가파른 하락속도는 우려의 소지가 있다.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짐과 동 시에 3분기 실적이 정점에 달할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이다. 다만 글로벌 강자의 이미지가 강화된 국내 IT, 자동차를 감안시 환율하락이 치명타를 입힐 가능성이 낮다는 점은  삼성전자, 현대차에 대한 외국인 매수 재개와 견조한 시세에서도 확인된다. 지수가 단기간 오 르면서 변동성이 불가피해 보이나, 추세와는 무관한 고가권과 유동성 장세 특유의 현상일 것이다. 추격매수라면 몰라도 하방 변동성을 취하는 것을 굳이 마다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