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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경기 회복세 확연, 미 ISM제조업지수 확장국면 진입
외국인 매수기조 종료로 판단하긴 무리, 1,600선 안착과정 진행 예상
글로벌 경제의 양대 축인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경기 회복세가 확연하다. 중국 PMI 지수에 이어 미국 8월 ISM제조업지수도 시장예상치(50.5)를 훌쩍 넘어선 52.9를 기록하며 확장국면에 들어섰다. 경제지표 개선이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증시 추가상승은 여의치 않다.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이 일차적인 이유이고 외국인 매도전환에 따른 매수주체 공백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이런 와중에 3월 이후 국내증시에서 20조원 이상 매수기조를 유지하며 지수상승을 견인했던 외국인의 매수강도가 차츰 둔화되고 있다는 점은 신경 쓰이는 부분이다. 일각에선 매수기조 종료 가능성을 점치고 있는데 하루 매도전환으로 기조적인 변화를 논한다는 것은 무리라는 판단이다. 오히려 향후 FTSE 선진지수 편입 효과에 따른 매수 지속 가능성이 높다. 또한 해외 투자은행들의 경우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뿐만 아니라 코스피 목표치도 상향 조정하며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전일 외국인 매도는 미 증시 급락에 따른 심리적 요인과 일부 대형주 차익실현 정도의 해석이 적절할 것이다. 1,600선을 중심으로 한 안착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존 주도주 관심 유지와 함께 쉬어가는 흐름에서는 실적개선 소외주의 갭 축소 과정을 감안한 대응이 효과적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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