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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연고점 경신에도 불구 과열 신호 강하지 않아, 외국인 차익실현 의사 부재
외국인 주도권 바뀌지 않는 한 주도주 변화 없을 것, 순환매 동참은 트레이딩 차원
KOSPI연고점 경신에도 불구하고 과열신호는 강하지 않다. 첫째 거래지표(거래대금, 거래량) 진폭이 크지 않다. 그만큼 매물대가 강하지 않고, 대기매수세가 꾸준하다는 것이다. 둘째 외국 인 매수가 건재하다. 8월에만 3.5조원을 쓸어담은 외국인은 헤지차원에서 6월 이후 쌓아둔 선물누적 포지션(-1.4 만 계약)의 환매수를 미루는 정도일 뿐 차익실현 의사는 감지되지 않 는다. 추정컨대 IT기업들을 선두로 3분기 이익전망치 상향이 가파르다 보니 밸루에이션 부 담을 크게 느끼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셋째 미국경기 모멘텀을 빼놓을 수 없다. 개선 신호 가 주택 지표, 소비심리 지표 등에 골고루 퍼지면서 예상보다 빠른 경기회복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9/1일 공개될 7월 ISM 제조업 지수는 07년 12월 이후 기준선(50) 상회(50.1)가 유력하다. 마지막으로 어제처럼 주도업종(IT/자동차)이 한박자 쉬어가는 타이밍에서 상대적으 로 뒤쳐진 업종(기계/조선)에 대한 순환매는 지수부담을 낮추면서 상승흐름을 연장시키는 데 보탬이 될 것이다. 다만 외국인의 수급 주도권이 바뀌지 않는 이상 주도주 변화는 없을 것이 다. 순환매에 동참하되 가능한 트레이딩 차원의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