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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증시전망

아침증시전망 입니다.

[8/20] 주도주는 건재하다

2009년 08월 19일 5266
펀더멘털 불변으로 조정폭 제한되고 있으나 과열부담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
주도주 상승추세는 유지되고 있어 관심권에 둘 필요, 향후 실적 개선세 지속 기대감 반영
 
주초 급락을 만회하려는 반등 시도가 전일도 계속됐다. 비록 중국증시의 낙폭이 확대되면서 국내증시의 반등 또한 힘에 부쳤지만 대다수 예상대로 펀더멘털 요인에 뚜렷한 변화가 없는 상태에서 나타난 조정의 폭은 어느 정도 제한되는 모습이다. 물론 이것으로 과열부담이 완전히 해소되었다고 판단하지는 않는다. 공감대 형성을 통해 추가상승을 위한 모멘텀이 부각되지 못할 경우 조정국면이 길어질 수 있고 급락이 출현할 수도 있다. 상승기조 유지를 위해서는 경기회복과 기업실적 개선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도가 높아져야 하고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는 수그러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경기회복 속도에 비해 주식시장이 앞서 왔다는 속도와 가격부담의 문제라도 추세를 훼손하지 않는 수준에서 해결되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사뭇 달라진 외국인 매매동향을 통해서도 지수 방향성에 대한 고민은 포착되고 있다. 현물과 선물시장에서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시장을 바라보는 외국인 시각이 기대수익률 감소로 추가상승을 경계하는 한편 추세반전, 즉 본격적인 조정을 대비한 일방적인 포지션 구축은 아니라는 것을 시사한다고 판단한다. 조정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아직까지 변하지 않는 것은 주도주의 견조한 상승추세 유지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하이닉스, 삼성전기, 삼성SDI 등 KOSPI전기전자 업종내 대형주들은 빠른 복원력과 함께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다. 이는 향후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가 깔려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존 주도주들이 포진한 IT, 자동차 등은 여전히 저가매수 관심권에 둘 필요가 있겠다.